기사입력시간 : 2006-06-09
컴퓨터 게임이 기독교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00개의 퀴즈가 들어 있는 구약을 기초로 한 미니 게임을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2용이 6월에 출시되었다. 이 게임은 초교파 가족용 멀티플레이어 성경 퀴즈 게임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마다 점수를 모으는데, 점수를 몽땅 잃으면 “하나님의 분노”라는 표지가 나와 게임에 졌음을 알려준다. 열정적인 기독교 록 아티스트의 배경음악과 함께 요나와 고래 이야기, 바벨탑 이야기,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홍해와 창조의 일부를 바탕으로 한 도전들이 들어있다.
컴퓨터 게임 역시 기독교를 주제로 삼은 새 전자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유엔의 지구공동체 평화유지군”이 적그리스도의 편이라고 게임회사 대표인 트로이 A. 린던은 말했다. 게임은 폭력적이지만, 기독교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홍보 담당은 말한다. 전투 전에는 군인들을 위한 기도가 있으며, 불필요한 살인을 할 경우 ‘영혼의 점수”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게임의 제목은 티모디 라헤이와 제리 B. 젠킨스의 요한계시록 소설 시리즈에서 따온 것이다. 게임의 영웅들인 박해 세력(Tribulation Force)은 휴거로 알려진 신이 개입하여 천국으로 옮겨진 이들의 남은 가족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7년 환란을 겪으며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려고 지구공동체평화유지군과 싸운다.
이 게임의 목표는 전도이며 예수의 가르침인 소망과 사랑과 평화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린던은 말했다. 10월 출시 예정이며, 메가처치를 판매목표로 잡고 있다고...
컴퓨터 게임이 기독교 시장 공략에 나섰다. 1,500개의 퀴즈가 들어 있는 구약을 기초로 한 미니 게임을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컴퓨터 게임
이 게임의 목표는 전도이며 예수의 가르침인 소망과 사랑과 평화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린던은 말했다. 10월 출시 예정이며, 메가처치를 판매목표로 잡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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